일상
책방 자랑
아날로그맨🐳
2024. 9. 1. 23:22
오디오 흥분기가 지나가면서 다시 책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어제 아침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작은 컵에 적은 양, 13g 정도로 내려봤는데 이게 더 맛있어서 오늘 또 똑같이 했다.
커피의 찐한 맛과 내가 좋아하는 상쾌한 맛이 잘 느껴진다.
비록 의자의 위치와 각도를 조절해야 누릴 수 있지만,
이만하면 귀한 전망.
게다가 문 열어도 조용하고 맞바람 치면 바람이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