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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가렛트...

by 아날로그맨🐳 2025. 3. 31.

작년 한 해 내내 베이킹 생각이 전혀 안 들다가 한 1~2주 전부터 마가렛트를 갑자기 만들어 먹고 싶어졌다.

시판 마가렛트를 좋아하는데 단맛이 조금 약했으면 바랐어서 그랬다.

찾아보니 마침 재료들이 다 집에 있고...

토욜 잠들기 전에 버터와 계란 꺼내놓고
부지런하게 일요일 침대에서 일어나서 만들었다.

근데  통밀가루가 보여서 통밀가루를 많이 넣고,
설탕을 원래보다 조금 넣고...ㅋ

그랬더니  누가 먹어도 마가렛의 건강 버전.
겨우 달고 텁텁한 쿠키이다 ㅎㅎ

누구 주기는 창피하고 혼자 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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