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라딘에서 뮤직온바이닐 레이블의 음반을 많이 할인하였을 때 진 클락의 음반을 들였었다.
들어보니 생각보다 음질이 좋은데 No other 수록곡 중 내가 좋아하는 lady of the north가 실리지 않아 아쉬웠다.
아쉬워서 엘피 청취 후 시디로 들어보니 음질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나는 No other로 검색을 하게 되었고 No other 앨범 발매 5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된 음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lp 구성인데 나는 한 장은 정규 앨범, 한 장은 앨범에 실리지 않은 녹음본 중 괜찮은 것이 실린 버전인 줄 알았다.
그런데 들어보니 2장 모두 정규 앨범에 실리지 않은 버전들이었다. 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 익숙해져야 하겠다.
이런 건 정말 찐팬들이 사는 음반들 아닌가. ㅋ
이렇게 된 이상 정규 엘피도 사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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