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도시락 국으로 싸가려고 들깨 순두부탕을 만들었다.
순두부 양이 적어서 마침 사놓은 팽이버섯을 두 봉을 더 넣었다.
간 보려고 먹어 보니 들이는 정성, 시간, 재료에 비해 맛이 너무 훌륭! 내 입맛에 딱 좋다.
들깨순두부탕 뿐만 아니라 떡만두국 먹고 싶을 때에도 이걸로 하면 되겠다 생각하니 기뻐졌다. ㅋ
버섯 할인하면 넉넉히 사놔야겠다.
비주얼이 이쁘지 않아서 사진은 찍으려다 말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주얼 샐러드 (0) | 2024.01.03 |
---|---|
세모의 음감과 독서 (0) | 2023.12.31 |
콘크리트 유토피아 (0) | 2023.12.12 |
주방 식기 건조기 위치 바꿈 (0) | 2023.11.27 |
얼마만에 오프라인 쇼핑을 (0) | 202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