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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0

이재민 음반 재발매!! 이재민의 음반은 재발매 되면 꼭 사고 싶은 음반이었는데, 대형몰 음반 구경하다가 기쁜 소식을 알게 되었다. 와아~~!! 둠칫둠칫 뿅뿅 사운드가 촌스러우면서도 멜로디가 좋아서 그런가 매력적이다. 그동안 "제 여인의 이름은"과 "지난여름 너무 야릇했었지"를 들으며 참 좋아했었다. 제발 좋은 음질로 나오기를!! LP A1파란 엽서 A2슬픈 약속 (골목길 II) A3해변의 길손 A4휘파람을 불어요 A5커튼을 내려줘요 A6슬픈 약속 (경음악) B1제 연인의 이름은 B2지난여름 너무 야릇했었지 B3혼자 있는 밤 B4골목길 B5결혼행진곡 B6생일 축가 B7결혼 축가 10” A1골목길 A2어릿광대 B1해변의 길손 [MC Ver.] B2휘파람을 불어요 [MC Ver.] B3제 연인의 이름은 (반주) [MC Ver.] 2024. 3. 1.
엘피 정리 기록을 위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보았다. ㅎ 작년에 오디오세팅을 하면서, 턴테이블을 사면서는 본격적으로 엘피를 샀다. 많이 샀다. 다른 거 살 때는 구매버튼을 누를 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음반을 살 때에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그렇게 자랐다. 엘피가 늘어날 때마다 엘피장 바깥으로 세워두었던 엘피들을 드뎌 정리했다. 이번에 멀티탭을 교체하면서 선을 정리하기 위해 엘피들을 꺼내야 하기도 했다. 작년에 산 엘피들... 여기에 기존 엘피장 자리에 남아 꽂아두었던 엘피들이 더 있다. 지겨워라...ㅋ 전에는 마룻바닥의 온열을 차단하기 위해서 규격이 비슷한 책, 격월간지 동시마중을 일단 끼워넣었었다. 그런데 종이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열을 잘 전달하여서,, 겨울 동안에 여기에서 꺼낸 엘피에서 늘 온기가 느.. 2024. 3. 1.
Astor Piazzolla 이 앨범도 한 20년 전 피아졸라의 명반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던 것 같다. 구입 당시에나 좀 듣고 그간 거의 방치하다시피 한 음반이었는데 얼마 전 들어보니 맘에 들어서 요새 몇 번 들었다. 피아졸라와 ECM을 연결지어 본 적은 없었는데 겹쳐지는 인상도 있다고 느꼈다. 특히 3번째 곡 Concierto Para Quinteto가 마음에 훅 들어왔다. 디콕에서 엘피로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진 않....지만 아직 디콕은 귀찮다. ㅋ 2024. 2. 25.
Sognando E Risognando 아트락은 나이가 들면서 잘 안 찾게 된 와중에 지금 들어도 좋은 몇 안 되는 음반들이다. 루치오 바티스티의 음악은 포크에 쉽게 매혹되는 자로서 가끔 찾아서 돌렸었는데. 몇 달 전 포르물라 뜨레를 지금 들어도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돌려봤는데 놀랍게도 지금 들어도 좋았다! 어제 음감 때 Formula 3의 음반을 돌릴까 하다가 다 같이 듣기에 집중이 떨어질 거 같아 안 돌린 것이 오늘 생각이 나서 들어보았다. Sognando e risognando 는 꿈 속의 꿈이라는 뜻이라고, Formula 3의 음악으로 먼저 들었다. Lucio battisti 가 원작자인데 포르물라 뜨레의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아름다움에 기대려는 의도가 전혀 보이지 않고, 예술가 전성기 시절의 불타오르는 예술감각, 창의력이 잘 발휘된.. 2024. 1. 21.